따뜻한 대한민국 겨울만들기

나도 모르는 사이

Posted 2008. 10. 2. 02:09

젊은 구글러의 편지 라는 책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것들을 잃어 가고 있다는 것을...

전 나도 모르는 사이에 회사에서 중요한 시간을 허비할 때가 있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블로그 감시에 시간을 쓰고 있고,

저도 모르는 사이에 집에 가서 송승헌 형이 나오는 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잠이 들고..

빨리 일어나지 못해 바쁜 아침을 보내게 됩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다시 계획을 짜게 됩니다.

계획대로 되지 않은 것들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까먹어 버리고,

다시 계획을 짜며 다짐을 하게 됩니다.

....

이러다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늙어가고 있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무엇을 목표로 무엇을 해야할 것인지 분명히 알아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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