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대한민국 겨울만들기

긍정? 부정? 불안 증후군?

Posted 2008. 12. 4. 02:02

'불안 증후군'에 걸린 사람처럼 좋은 상상보다 나쁜 상상을 더 많이 하고,

그 강도가 점점 높아질 때 쯤... 나의 상상을 추스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한번 하기 시작하면 나 자신도 절제하기 힘든 안좋거나 끔찍한 상상들...

물론 나만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렇게 믿고 싶다;;)


1년전.. '시크x' 이란 책을 처음 읽었을 때는 지루한 내용들 뿐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얼마전 화장실에서 무심코 다시 들여다 본 이 책은..

1년전 내가 읽었던 내용들 과는 전혀 다르게 나에게 와 닿았다.

이 책은 앞에서 내가 말한 '불안 증후군'에 대처할 시원한 답을 가지고 있었다.


책의 대략적인 내용은...

자신이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들이 앞으로 내 삶에 꼭 반영 된다는

소위 '끌어당김의 법칙'.. 에 대해 설명하였다.

단, 그게 긍정적인 생각이든, 부정적인 생각이든 가리지 않고

간절히 바라거나, 집중하여 생각하면 그 생각이 내 삶의 현실이 된다는 내용이다.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불안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큰일 날 소리다...;;;

하지만 걱정하지 말자.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인 생각이 훨씬 강력하단다...

휴... ^^;;

하지만 미약하다고 부정적인 생각을 꾸준히 해도 그게 현실로 나타난다고 한다니 주의하자.


난... 이제부터

긍정적인 생각.. 좋은 생각.. 멋진 나의 미래를 상상하며 잠을 청할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이 끼어든다 해도... 약하니깐... 걱정하지 말고,

열심히 긍정적으로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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